조카가 기억하는 이모부 문재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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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문재인 후보의 조카임을 밝힌 한 일반인이 자신의 SNS 계정에 문 후보의 미담을 전해 화제다.
그는 문재인 후보의 대선 포스터를 게시글로 게재하며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선거운동 해야 하는 거 아니야? 하길래 제 방식대로 선거운동을 하나 해볼까 합니다"라며 "정치하시기 전부터 제겐 좋은 어른이었고 귀감이 되는 분이셨습니다"라고 문재인 후보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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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문재인 후보의 조카임을 밝힌 한 일반인이 자신의 SNS 계정에 문 후보의 미담을 전해 화제다.
그는 문재인 후보의 대선 포스터를 게시글로 게재하며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선거운동 해야 하는 거 아니야? 하길래 제 방식대로 선거운동을 하나 해볼까 합니다”라며 “정치하시기 전부터 제겐 좋은 어른이었고 귀감이 되는 분이셨습니다”라고 문재인 후보를 소개했다.
이어 “항상 머리를 맴도는 장면이 있다”며 “어릴 적 이모집에 놀러 가면 이모부는 퇴근하고 넥타이만 풀어 놓으시고는 마당에서 기르던 강아지들의 대소변을 정리하고 밥을 챙긴 뒤 개들 손을 붙잡고 춤을 추곤 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이모의 한 소리에도 ‘오늘 하루종일 나 기다렸을 아이들인데 어떻게 내 일부터 하고 와서 해 바로 해줘야지 허허’하셨다”며 “그 모습이 너무 따뜻해 시간이 흘러서도 아직까지 선명하다”고 미담을 전했다.
이에 문후보를 지지하는 네티즌들은 “파파미(파도 파도 미담)”,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세린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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