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케인, 750억 달러 '아태안정계획' 추진..'북·중 견제용'

권란 기자 입력 2017. 5. 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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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인 미 상원 군사위원장이 아태지역 전투력 강화를 위해 7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85조5천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매케인 위원장은 지난 1월 이 안보기금 조성계획을 제안한 뒤 추진중인데, 병력 증원과 핵잠수함 등 전략무기 추가 보급, 노후 장비 교체 같은 직접적인 전투력 증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매케인 위원장은 올 회계연도부터 해마다 15억 달러의 국방예산을 투입해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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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인 미 상원 군사위원장이 아태지역 전투력 강화를 위해 7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85조5천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매케인 위원장은 지난 1월 이 안보기금 조성계획을 제안한 뒤 추진중인데, 병력 증원과 핵잠수함 등 전략무기 추가 보급, 노후 장비 교체 같은 직접적인 전투력 증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매케인 위원장은 올 회계연도부터 해마다 15억 달러의 국방예산을 투입해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 계획은 최근 빠르게 커져가고 있는 북한과 중국의 군사적 위협을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아태지역에서의 '힘의 우위'를 확실히 회복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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