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신동엽 유희열 과거 폭로 "난봉꾼에 날라리?"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2017. 5. 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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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희열과 방송인 신동엽의 과거가 폭로됐다.

30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신동엽의 초·중·고등학교 선후배인 유희열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바른 이미지인 유희열이 고등학교 때까지 맥주로 염색을 하고 오토바이를 타는 등 소위 ‘좀 놀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동엽과 유희열이 동시에 좋아했던 여자 분이 있었다”라며 “근데 그 여자분은 결국 유희열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신동엽이 유희열의 과거를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SBS 방송 화면 갈무리

이에 신동엽은 “고2 때 유희열이라는 사람이 그 아이랑 사귄다고 해서 반에 직접 찾아가 유희열을 봤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유희열은 “진짜 찾아왔다”면서 “신동엽이 나를 보고 ‘어 잘생겼네’라고 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다시 “사건을 왜곡해서 기억한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또 “유희열이 학교에서 난봉꾼으로 유명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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