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련한 '문제적 남자', 카이스트 천재들 만나 '2대1' 기선제압 [종합]

윤효정 기자 2017. 5. 1. 0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제적 남자' 멤버들은 평소 출연진보다 월등한 스펙을 자랑하는 카이스트 천재들을 만난 후 기선을 제압당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에서는 문제적 남자들과 카이스트 학생 6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카이스트 학생들의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첫 번째 '뇌풀기' 문제는 모형을 이용해서 추리하는 것이었다.

뇌섹남 팀 타일러와 카이스트 학생 김영종 씨가 포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tvN '문제적남자' 캡처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문제적 남자’ 멤버들은 평소 출연진보다 월등한 스펙을 자랑하는 카이스트 천재들을 만난 후 기선을 제압당했다. 하지만 본 대결로 돌입하자, '뇌요미' 박경의 활약으로 선제점을 올리며 팽팽한 대결을 이어나갔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에서는 문제적 남자들과 카이스트 학생 6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서울대, 포항공대, 카이스트를 동시 합격한 김영종 씨를 포함해, 창의력 올림피아드 국가대표, 천문 올림피아드 국가대표 등 놀라운 스펙을 가진 참가자들이 등장했다.

이에 뇌섹남들은 입을 다물지 못 했다. 김지석은 수학문제 연구회 회장이 등장하자 “나의 주적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이스트 출신인 이장원도 후배들의 스펙에 “무섭다”고 할 정도.

© News1 tvN '문제적남자' 캡처

카이스트 학생들의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첫 번째 ‘뇌풀기’ 문제는 모형을 이용해서 추리하는 것이었다. 뇌섹남 팀 타일러와 카이스트 학생 김영종 씨가 포기했다. 이어 이장원, 김지석이 나서 오답을 냈다.

이때 ‘뇌요미’ 박경이 앞에 나섰다. 그는 12개의 조각으로 알파벳을 만들었고, ‘커피(COFFEE)’라는 단어를 만들고 첫 문제 정답을 맞히며 분위기를 장악했다.

2라운드는 주어진 수식에 맞춰 숫자판의 조각을 나누는 것. 홍혁표 씨는 초반 16개의 조각을 정답으로 내놨지만 같은 팀은 류찬형 씨의 도움으로 1조각을 줄여 정답을 맞혔다.

3라운드에서는 정원호 씨의 문제를 풀며 'ABCD'라는 대답을 내놓자, 전현무는 문제를 다시 확인하며 'ABCD'가 아닌 '알파벳'을 외쳤다. '정답 주워먹기'가 성공, 문제적 남자'의 점수를 올렸다.

ichi@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