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문제남' 카이스트 대표 6人의 뇌섹 매력이란

원소영 인턴기자 입력 2017. 5. 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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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대표 '뇌섹남' 6인이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는 카이스트를 대표해 6명의 '뇌섹남'들이 출연했다.

카이스트의 유승호라고 불린 강민길, 200명의 카이스트 생들 중 최다 득점을 기록한 정원호, 서울대, 포항공대, 카이스트를 모두 합격한 김영종, 수학문제연구회 회장인 홍혁표, 창의력 올림피아드 국가대표인 류찬형, 천문 올림피아드 국가대표인 한규범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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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원소영 인턴기자]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남자'방송화면 캡처

카이스트 대표 '뇌섹남' 6인이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는 카이스트를 대표해 6명의 '뇌섹남'들이 출연했다. 카이스트의 유승호라고 불린 강민길, 200명의 카이스트 생들 중 최다 득점을 기록한 정원호, 서울대, 포항공대, 카이스트를 모두 합격한 김영종, 수학문제연구회 회장인 홍혁표, 창의력 올림피아드 국가대표인 류찬형, 천문 올림피아드 국가대표인 한규범이 나왔다.

정원호는 "화학을 공부하는 2학년생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하석진과 주기율표 대결을 펼친 결과 승리해 놀라움을 줬다. 정원호가 하석진에게 "칼슘 옆에 위치한 원소는 어떤 것인지 아니사요?"라고 질문했고 하석진은 "모르겠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김영종은 "서울대, 포항공대, 카이스트를 모두 합격했지만 카이스트가 가장 혜택이 좋아서 이곳으로 왔다"고 전해 놀라움을 줬다. 또 김영종은 "전북 과학고를 수석졸업했는데 그래서 모두 합격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김영종의 여유가 넘치는 모습을 보며 "일단 오늘 일찍 끝이 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영종은 "제가 오늘 진정한 뇌섹남이 뭔지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혀 웃음을 줬다.

수학문제 연구회 회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홍혁표는 연구회에서 출간 중인 잡지를 공개했다. 홍혁표는 "카이스트 학생들 중 수학을 좋아하고 수학을 사랑하는 친구들이 모여있다"고 밝히자 김지석이 전혀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줬다. 홍혁표는 "독일 뮌헨 공과대학교에서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졸업 1년 유예를 해 5학년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특히 홍혁표는 프로그램 시작 전 몸풀기로 카이스트 학생들끼리 푼 문제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답을 내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전현무가 홍혁표에게 "수학 공식들 중 무엇을 가장 좋아하냐"고 질문하자 "오일러 공식이라는 것이 있는데 가장 아름답다"고 답했다. 이 답을 들은 김지석은 "보일러?"라고 물어 웃음을 더했다. 또 이장원은 "저는 타일러 밖에 모른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카이스트 학생들이 하석진에게 "공대 때 많이 쓰셨던 복소수의 위상이라고 아시죠?"라고 물었다. 하석진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라고 답변해 폭소케 했다.

한규범은 천문올림피아드의 국가대표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김지석은 "별자리에 여성분들이 관심이 많지 않냐"고 물어 웃음을 줬다. 한규범은 "여자보다는 남자 친구들이 더 좋아하는 주제다"라고 답했다.

강민길은 능숙한 성대모사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타일러가 광고에서 한 대사부터 시작해 영화 '공조'의 김주혁의 북한 사투리 등을 따라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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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영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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