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오크벨리 쓰레기장서 불..790만원 피해

고재교 기자 2017. 5. 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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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9시4분쯤 강원 원주시 지정면 오크벨리 골프빌리지 쓰레기장에서 불이나 25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쓰레기와 쓰레기장 건물 약 33㎡을 태워 79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이 나자 직원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하는 과정에서 손과 팔부위에 경미한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8대와 소방대원 18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담배꽁초 투기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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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9시4분쯤 강원 원주시 지정면 오크벨리 골프빌리지 쓰레기장에서 불이나 25분만에 진화됐다. (원주소방서 제공) 2017.4.30/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발생=뉴스1) 고재교 기자 = 30일 오후 9시4분쯤 강원 원주시 지정면 오크벨리 골프빌리지 쓰레기장에서 불이나 25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쓰레기와 쓰레기장 건물 약 33㎡을 태워 79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이 나자 직원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하는 과정에서 손과 팔부위에 경미한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8대와 소방대원 18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담배꽁초 투기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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