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김재원, 동생 이태환 구하려 가짜 자수 (종합)

뉴스엔 입력 2017. 4. 3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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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이 동생 이태환을 구하려 가짜 자백했다.

4월 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48회 (극본 조정선/연출 이대영, 김성욱)에서 이현우(김재원 분)는 동생 한성준(이태환 분)을 구하려 희생했다.

한성준이 방광진(고인범 분) 때문에 누명을 쓰고 구속되자 소식을 접한 한형섭(김창완 분) 문정애(김혜옥 분) 오동희(박은빈 분)가 면회를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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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이 동생 이태환을 구하려 가짜 자백했다.

4월 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48회 (극본 조정선/연출 이대영, 김성욱)에서 이현우(김재원 분)는 동생 한성준(이태환 분)을 구하려 희생했다.

한성준이 방광진(고인범 분) 때문에 누명을 쓰고 구속되자 소식을 접한 한형섭(김창완 분) 문정애(김혜옥 분) 오동희(박은빈 분)가 면회를 갔다. 한형섭 문정애는 전세금을 마련하느라 저질 회사와 계약하며 함정에 빠진 한성준에게 미안해하며 눈물 흘렸다. 오동희 역시 제 일을 돕느라 위기에 처한 한성준을 보고 눈물을 쏟았다.

한성준은 그런 가족들을 향해 미소를 잃지 않았고, 그렇게 귀가한 한형섭 문정애 오동희와 함께 식사하던 한성식(황동주 분)이 오동희가 상속녀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가족들이 모두 오동희의 진짜 정체에 경악하는 가운데 문정애는 “사돈처녀는 뭐 그렇게 사연이 많냐”며 계속해서 오동희를 탐탁지 않아 했다.

그 사이 강희숙(신동미 분)는 한창수(손보승 분) 한지훈(신기준 분)의 학교 앞으로 찾아갔다가 서혜주(김선영 분)와 한창수 한지훈의 대화를 들었다. 서혜주는 한지훈을 마술쇼에 데려가며 큰엄마로서 조카와 데이트 갔고, 강희숙은 그 모습을 보고 서혜주와 아이들이 이미 진실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귀가한 강희숙은 가족들 앞에서 “지훈이는 철이 없고, 우리 오빠는 미쳤다고 치자. 집안 어른들은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며 자신과 한지훈의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내밀었고, 그렇게 분노폭발한 강희숙 앞에서 한지훈은 “다 내가 저지른 일이다. 엄마 아들로 태어난 게 내 인생 최대 실수다”고 독설했다.

강희숙은 그런 한지훈을 붙잡으려다가 실신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성식은 아내 강희숙의 병실을 지키며 사실을 숨긴 형 한성훈(이승준 분)과 서혜주(김선영 분)에게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며 계속 성질을 부렸다. 마침 강희숙이 깨어난 상태에서 한성훈은 마지못해 “지훈이가 병원 옥상에서 떨어져 죽으려고 했다”고 폭탄고백 했다.

오동희는 친할머니 박창옥이 이제 함께 살자고 청하는 데도 불구하고 오귀분(김용림 분)을 따라 옥탑방으로 돌아왔다. 방미주(이슬비 분)는 부친 방광진의 선처를 부탁하며 오동희 앞에 무릎 꿇고 눈물을 흘렸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이현우는 한형섭과 한정은을 차례로 만나 이별을 암시하며 한성준을 부탁했다.

다음 날 한성준은 풀려났고, 조무겸(조선묵 분)은 한형섭에게 빌라 권리증을 넘기며 “집 돌려드린다는 말씀을 남기셨다”고 전했다. 그 시각 이현우는 동생 한성준 대신 누명을 쓰고 주가조작 혐의를 가짜 자백했다. (사진=MBC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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