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이 추가 핵실험하면 기분 나쁠 것"

이대욱 기자 2017. 4. 3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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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하면 기분이 나쁠 것이라면서 북핵 문제 해결에 중국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CBS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이 핵실험을 하면 나는 기쁘지(happy)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100일을 맞아 북한에 어떤 메시지를 전할 것이냐'는 질문에 "곧 알게 될 것이다. 그렇지 않겠나"라고 되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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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하면 기분이 나쁠 것이라면서 북핵 문제 해결에 중국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CBS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이 핵실험을 하면 나는 기쁘지(happy)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존경받는 중국 주석도 역시 기쁘지 않을 것" 이라며 북한 문제에서 중국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100일을 맞아 북한에 어떤 메시지를 전할 것이냐'는 질문에 "곧 알게 될 것이다. 그렇지 않겠나"라고 되물었습니다.

이에 기자들이 군사행동을 의미하는 것이냐며 확인을 요청하자 다시 "곧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대욱 기자id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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