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에 시달리던 아내, 잠든 남편 흉기로 찔러 살해

안상우 기자 2017. 4. 3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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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술에 취해 잠든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36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30일) 아침 7시 50분쯤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남편 36살 B씨가 술에 취해 잠든 새 흉기로 두 차례 배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평소 남편의 학대에 시달렸는데, 오늘 새벽 남편이 자신을 폭행해 홧김에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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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술에 취해 잠든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36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30일) 아침 7시 50분쯤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남편 36살 B씨가 술에 취해 잠든 새 흉기로 두 차례 배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평소 남편의 학대에 시달렸는데, 오늘 새벽 남편이 자신을 폭행해 홧김에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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