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카더가든, 모두가 아는 뮤지션으로 발돋움

조현주 2017. 4. 3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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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감성의 음악과 보이스 컬러로 '나만 알고 싶은 뮤지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카더가든(Car, the garden, 구 메이슨 더 소울)이 방송 출연과 단독 공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대세 유망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카더가든은 29일 밤 12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지난 8일부터 한 달에 걸친 '이 달의 가수 – 4월의 뮤지션'의 출연을 마무리 하며, 카더가든만의 매력과 음악적 존재감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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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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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감성의 음악과 보이스 컬러로 ‘나만 알고 싶은 뮤지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카더가든(Car, the garden, 구 메이슨 더 소울)이 방송 출연과 단독 공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대세 유망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카더가든은 29일 밤 12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지난 8일부터 한 달에 걸친 ‘이 달의 가수 – 4월의 뮤지션’의 출연을 마무리 하며, 카더가든만의 매력과 음악적 존재감을 알렸다.

‘이 달의 가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숨은 보석 같은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로, 그 첫 번째 주인공으로 카더가든이 선정됐다.

카더가든은 방송을 통해 ‘Little By Little(리틀 바이 리틀)’, ‘Together(투게더)’ 등 그만의 몽환적이면서도 중독성 있는 음색과 무드를 제대로 느낄 수 대표곡 라이브 무대를 펼쳤으며, 백예린의 ‘우주를 건너’, 오혁의 ‘소녀’,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 등 다양한 커버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보였다.

카더가든은 본인이 ‘음악의 아버지’라고 일컫는 최백호와 ‘낭만의 대하여’ 듀엣 공연을 펼치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꿈의 무대’를 완성하였고, 절친 오혁의 지원사격으로 듀엣곡 ‘Bushwick(부쉬윅)’을 열창하는 등 스페셜한 공연들을 꾸미기도 했다.

카더가든은 “저한테 정말 과분한 무대였고, 평생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기며 4월 한달 간의 뜻 깊은 시간을 마무리했다.

또한, 카더가든은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문래동 LAD에서 단독 공연 ‘2주의 가든’을 개최, 2주에 걸친 총 4회의 공연을 완벽하게 매진시키며 성황리에 마쳤다.

카더가든은 가장 최근에 발표한 신곡 ‘Together(투게더)’와 ‘Sarah(사라)’를 비롯해 ‘너의 그늘’, ‘Gimme Love(김미 러브)’, ‘Holiday(홀리데이)’ 등의 히트곡들은 물론, 코드쿤스트의 ‘Don’t Shoot Me Mama(돈 슈트 미 마마)’, 조원선의 ‘아무도 아무것도’ 등 다채로운 커버곡들도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내었다.

특히, 백예린, 헤이즈, 오존, 콕재즈 등 동료 아티스트들이 한 회씩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각자의 노래 및 카더가든과의 듀엣곡을 들려주는 등 더욱 풍성한 공연을 꾸미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카더가든은 최고의 라이브 공연은 물론, 음악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와 친구와 사담을 나누는 듯한 진솔한 토크 등을 통해 특유의 입담과 인간적인 매력을 아낌없이 쏟아내며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한편, 카더가든은 오는 5월 ‘그린플러그드 2017’을 시작으로 각종 페스티벌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계획 중에 있으며, 다음 신곡을 위한 음악 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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