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최진혁, 허성태 자살로 망연자실.. 진범 잡을 수 있을까

조현주 2017. 4. 3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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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최진혁이 정호영의 자살로 망연자실했다.

OCN '터널' 박광호(최진혁)가 연쇄살인범 정호영(허성태 분)의 자살에 복잡미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스틸은 이날 밤 10시 방송되는 '터널' 12부 속 모습으로, 30년 전 화양리 여성 연쇄살인범으로 굳건히 믿고 잡아낸 정호영이 해당 사건의 진범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자마자 교도소에서 자살을 택한 11부 '충격 엔딩'과 이어지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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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터널’

‘터널’ 최진혁이 정호영의 자살로 망연자실했다.

OCN ‘터널’ 박광호(최진혁)가 연쇄살인범 정호영(허성태 분)의 자살에 복잡미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스틸은 이날 밤 10시 방송되는 ‘터널’ 12부 속 모습으로, 30년 전 화양리 여성 연쇄살인범으로 굳건히 믿고 잡아낸 정호영이 해당 사건의 진범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자마자 교도소에서 자살을 택한 11부 ‘충격 엔딩’과 이어지는 장면이다. 정호영의 시신을 맞닥뜨린 박광호와 김선재(윤현민)·신재이(이유영)의 무거운 모습과 뜻을 읽을 수 없는 박광호의 표정이 사뭇 심각하다.

특히 11부 엔딩에서 정호영은 의문의 편지를 손에 쥔 채 스스로 목숨을 끊어 또 하나의 ‘떡밥’을 던졌다. 12부에서 해당 쪽지가 박광호에게 전달될 예정이라 내용에 궁금증이 쏠린다. 쪽지 속 메시지가 진범을 잡을 수 있는 새로운 힌트일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박광호와 김선재·신재이를 비롯한 화양경찰서 강력팀의 수사 공조로 이번에도 ‘빠른 떡밥 회수’가 이어질 지 시선이 집중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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