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iew]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 '사이다' 원샷

2017. 4. 3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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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가 변미영을 따돌린 이미도를 찾아가 일침을 날렸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정혜영(이유리 분)이 과거 변미영(정소민 분)을 왕따 시킨 주범이 김유주(이미도 분)라는 것을 알고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혜영은 계속해서 "그렇다고 왕따를 시키는 건 단순한 복수가 아니라 보복성 폭력"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가족과 임신한 김유주를 위해 결국 용서를 택한 변미영의 모습이 또 다시 답답함의 연속이라며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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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이상해’ 사진=KBS2 ‘아버지가이상해’ 방송 캡처

[MBN스타 이소영 객원기자] 이유리가 변미영을 따돌린 이미도를 찾아가 일침을 날렸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정혜영(이유리 분)이 과거 변미영(정소민 분)을 왕따 시킨 주범이 김유주(이미도 분)라는 것을 알고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혜영은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하잖아. 나는 뱉어”라며 화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유주에게 “왜 우리 미영이 따돌렸니?”라며 물었다.

이에 김유주는 비밀이 들켰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으며 눈물을 흘렸다.

정혜영은 계속해서 “그렇다고 왕따를 시키는 건 단순한 복수가 아니라 보복성 폭력”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질투와 화 때문에 그랬다는 것은 삐뚤어진 변명이고 합리화며 왕따는 절대 용납 될 수 없는 것”이라며 소리쳤다.

이에 시청자들은 오랫동안 끌어오던 답답한 마음에 변혜영이 사이다를 부어준 것 같아 시원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가족과 임신한 김유주를 위해 결국 용서를 택한 변미영의 모습이 또 다시 답답함의 연속이라며 의견도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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