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선두 KIA 턱밑 추격..맨쉽 '데뷔 6연승' 신기록 外
[뉴스데스크] ◀ 앵커 ▶
프로야구 1, 2위 맞대결에서 NC가 승리하며 선두 KIA를 반 경기 차로 추격했는데요.
선발 맨쉽 선수는 데뷔 후 6연승의 KBO 리그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김한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NC가 투타에서 KIA를 압도했습니다.
6회까지 책임진 선발 맨쉽은 탈삼진 5개, 1실점으로 KIA 타선을 완벽히 제압하며 데뷔 후 6연승의 KBO 리그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타선에선 박석민의 방망이가 폭발했습니다.
8회 시즌 첫 홈런, 9회 연타석 석 점 아치를 포함해 4안타 6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12대 1로 크게 이긴 NC는 선두 KIA에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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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두 번의 결정적인 수비가 빛났습니다.
kt에 6대 5로 쫓기던 7회 1사 만루에서 이대형의 직선타가 2루수 손주인의 글러브에 빨려 들어간 뒤 병살타가 됐고, 9회 실점 위기에선 유격수 오지환이 윤요섭의 안타성 타구를 막아내 승리를 지켰습니다.
2년차 김대현은 5와 1/3이닝을 3실점으로 잘 막아 데뷔 첫 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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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홈런 1위 SK는 삼성을 상대로 대포 군단의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린 최정은 시즌 12호로 홈런 1위를 질주했고, 팀은 모두 5개의 홈런을 쏟아내며 13대 2 대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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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은 공식 은퇴식을 갖고 18년 동안 뛰었던 그라운드와 작별했습니다.
MBC뉴스 김한석입니다.
김한석기자 (hskim93@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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