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고온현상 당분간 지속..오전까지 미세먼지 '나쁨'

박선영 캐스터 2017. 4. 3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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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기록적인 4월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특히 동쪽 지역 곳곳은 30도를 웃돌았는데요.

오늘 대구 31.1도까지 치솟았고 강릉은 30.4도를 기록했습니다.

그밖에 서울도 27.8도까지 올라 올 최고기온을 경신했는데요.

내일은 동풍이 불어 들면서 서울 28도, 광주 29도로 서쪽 지역은 오늘보다 높겠지만 동쪽 지역은 오늘보다 6-7도가량 낮겠습니다.

강한 봄볕과 함께 기온이 오르다 보니 오존을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오늘 경남과 울산 지역에는 첫 오존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내일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내려질 가능성이 있겠고 내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오전까지 나쁨 단계 보이겠습니다.

지금 전국 하늘 맑지만 백령도에는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 13도가 예상되고요.

동해안 지방 낮기온 오늘보다 낮아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부산의 낮기온 22도가 예상됩니다.

물결은 동해에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고온현상은 이어지겠고, 목요일과 어린이날 사이 곳곳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박선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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