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조나탄 '환상골' 수원 2연승..상위권 코앞

2017. 4. 3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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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K리그 클래식에서는 수원이 제주를 꺾고 2연승을 거뒀는데요.

김민우와 조나탄, 이 2명의 득점이 모두 환상적이었습니다.

경기 주요 장면 만나보시죠.

◀ 리포트 ▶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 수원삼성의 경기입니다.

전반 19분, 중앙에서 왼쪽으로 받아놓고 그대로 왼발 슛 골!

김민우, 신인 김민우가 선취골을 뽑아냅니다.

반대쪽에서 넘어온 공 박스권에서 받아놓고 그대로 톨로나 왼발슛, 골문 반대쪽 구석을 찌릅니다.

수원이 1:0으로 앞서갑니다.

땅볼 크로스, 처리가 되지 않았어요.

걸려서 넘어집니다.

페널티킥이 선언됩니다.

맨디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마르셀로 슛, 골.

경기 동점.

후반 26분 균형을 맞추는 제주 유나이티드입니다.

이제 정규시간 채 10분이 남지 않았습니다.

오른쪽에서 돌파, 측면에서 올라옵니다.

조나탄 골, 환상적인 골.

오른쪽에서 고승범의 크로스가 올라왔고 조나탄 동물적인 감각으로 멋진 오버헤드킥 성공시킵니다.

수원이 리그 2위 제주를 잡아냅니다.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광주FC와 전북현대의 맞대결.

전반전 광주 오른쪽에서 코너킥, 수비수 머리, 2선에서 그대로 논스톱 슛, 골.

여봉훈의 골,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통쾌한 골이 터졌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에 나온 골인데요.

여기서 수비 맞고 나온 공, 여봉훈이 2선에서 논스톱 슛.

광주가 앞서갑니다.

후반전 광주 진영, 왼발 크로스, 그대로 헤드슛.

김신우, 살짝 벗어났습니다.

이번에는 박스 안쪽에서 그대로 돌면서 터닝슛, 크로스바 맞고 나옵니다.

후반 연이은 파상공세를 잘 이겨낸 광주FC.

리그 선두 전북 현대에게 승리를 거둡니다.

대구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대구FC와 FC서울의 경기에서는 대구가 승리하며 승점 3점을 가져갑니다.

에반 드로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합니다.

인천과 울산 현대의 맞대결.

오르샤와 김인선, 후반에만 2골을 몰아친 인천에게 2:1 역전승을 거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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