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해' 안효섭, 류화영 뜬금 스킨십+반말에 자꾸만 심쿵

오하니 2017. 4. 3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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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안효섭이 류화영에 묘한 감정을 느꼈다.

30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박철수(안효섭)는 변라영(류화영)과 함께 축구 경기도 보고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박철수가 "왜 반말하냐"고 묻자, 변라영은 "나 빠른 년생이다. 오빠라고 불러?"라고 장난을 쳤다.

결국 박철수는 변라영의 반말은 허락했지만 그녀가 끌어안을 때마다 심장의 두근거림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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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오하니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안효섭이 류화영에 묘한 감정을 느꼈다.

30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박철수(안효섭)는 변라영(류화영)과 함께 축구 경기도 보고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이때 변라영은 반말도 하고 스스럼없이 스킨십도 했다. 박철수가 “왜 반말하냐”고 묻자, 변라영은 “나 빠른 년생이다. 오빠라고 불러?”라고 장난을 쳤다.

결국 박철수는 변라영의 반말은 허락했지만 그녀가 끌어안을 때마다 심장의 두근거림을 느꼈다.

곧이어 박철수는 쌍둥이 형이 찾아오자 포옹을 하고 밖으로 나갔다. 이를 본 변라영은 “인정. 진짜 레알이구나. 행복하세요. 두 분”이라며 박수를 쳤다. 지난번에 이어 변라영은 박철수와 그의 형이 게이라고 단단히 오해했다.

한편 박철수는 카페에서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여성에게 “저 사랑하는 사람 있습니다”라고 태연히 거짓말을 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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