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자위대에 미 함정 호위 명령..'전쟁 가능국' 일환

이한주 2017. 4. 3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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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자위대에 외국 함선 보호를 이유로 비전시 상황에서 무기 사용이 가능한 무기 등 방호 임무를 처음 명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즈모 호위함은 내일(1일) 완전 무장 상태로 출항해, 미 해군 보급함을 태평양 해상까지 호위하게 됩니다.

이번 명령은 지난해 3월 안보법 시행 이후 가능해진 것으로, 전쟁할 수 있는 일본을 위한 헌법 개정 작업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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