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여고생 성은정, 박인비와 함께 텍사스슛아웃 3R 공동 2위

이영현 입력 2017. 4. 3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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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성은정이 아마추어로서 참가한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발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 셋째 날 박인비와 함께 공동 2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성은정은 대회 3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로 전날 공동 11위에서 공동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박인비와 함께 공동 2위에 오른 성은정은 단독 선두 일본의 노무라 하루를 2타차로 추격하고 있어 깜짝 우승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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