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이영호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4강 가겠다"

2017. 4. 3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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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한을 꺾고 ASL 시즌3 8강에 진출한 이영호가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준비를 잘해서 4강에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호는 30일 오후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ASL 시즌3 16강 A조 고석현과의 첫 경기서 승리했고, 이영한과의 승자전서는 상대 폭탄 드롭을 막아낸 뒤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며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8강 준비 잘해서 4강도 갈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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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한을 꺾고 ASL 시즌3 8강에 진출한 이영호가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준비를 잘해서 4강에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호는 30일 오후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ASL 시즌3 16강 A조 고석현과의 첫 경기서 승리했고, 이영한과의 승자전서는 상대 폭탄 드롭을 막아낸 뒤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며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 조1위로 8강에 올라간 소감은 
▶ 올라가서 기쁘다.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8강 준비 잘해서 4강도 갈 수 있도록 하겠다. 

- 경기 내용은 만족스럽지 않을 것 같다
▶ 3저그가 된 뒤 싸늘했다. 긴장은 하지 않았고 연습 때처럼 해서 승리한 것 같다. 

- 위험했던 순간은?
▶ 고석현 선수와의 경기서 서플라이 디폿이 파괴됐을 때다. 인구수에서도 빨간불이 나와서 패하는 줄 알았다. 

- 승자전서는 이영한이 확장이 아닌 럴커를 선택했다 
▶ 드롭 플레이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페이크인 줄 알았다. 그래도 탱크가 1기 있어서 다행이었다. 앞마당 멀티로 오는 것만 막으면 이긴다고 생각했다. 

- 8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이다
▶ 개인적으로 프로토스, 테란을 만나고 싶다. 저그는 맵, 선수들의 기량을 봤을 때 까다로울 것 같다.

- 하고 싶은 말은 
▶ 이번 시즌도 다행히 올라왔다. 지난 시즌 우승했으니까 이번 시즌은 최소 4강은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4강 간 다음 우승까지 도전해보겠다. 

강남 |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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