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 해변 명물, 푸드트럭의 위기
제보자들(KBS2 오후 8시55분) = 쫓겨날 위기에 처한 부산 푸드트럭의 사연을 전한다. 부산 송정 해수욕장의 명물로 자리 잡은 ‘매운 치즈 토스트 푸드트럭’은 정정당당히 장사하기 위해 수천만원을 들여 법 기준에 맞춰 차량 구조를 변경한 상태다. 하지만 정부의 현실성이 떨어지는 영업장 규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하루아침에 일터를 잃게 생긴 부산 푸드트럭 상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육아휴직 선택한 아빠들 이야기
MBC 스페셜(MBC 오후 11시10분) = 남성들의 육아휴직을 둘러싼 현실을 들여다본다. 한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김수철씨는 남성이 육아휴직을 한다는 것은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불가능한 일이라고 못 박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가족을 위해 과감히 육아휴직을 선택한 남성들을 만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그리고 ‘사내눈치법’에 놓여 있는 남성들의 육아휴직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