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나 대통령 안 시키려고 온갖 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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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30일 "(나를) 어떻게 해서라도 대통령 안 시키려고 온갖 지랄들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를) 어떻게 해서라도 대통령 안 시키려고 온갖 지랄들을 많이 한다. 그래서 나는 지금 신문이고 방송이고 아무 의미가 없다"며 "나는 아침에 내가 세운 방향대로 페이스북 하나 가지고 기록하고 있다. 누가 뭐라고 하든 관심없다. 어차피 우리 자체조사에서는 양강으로 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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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뉴시스】박지혁 이현주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30일 "(나를) 어떻게 해서라도 대통령 안 시키려고 온갖 지랄들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인천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유세를 갖고 "홍준표가 대통령되면 언론도 겁이 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가 살기 위해선 백(back)도 없고, 아무 세력도 없고 강해져야 하는데 그걸 보고 국민들이 홍준표는 강성이라고 하는데 특권행세하는 사람, 부패한 사람, 권력자들에게는 내가 강성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를) 어떻게 해서라도 대통령 안 시키려고 온갖 지랄들을 많이 한다. 그래서 나는 지금 신문이고 방송이고 아무 의미가 없다"며 "나는 아침에 내가 세운 방향대로 페이스북 하나 가지고 기록하고 있다. 누가 뭐라고 하든 관심없다. 어차피 우리 자체조사에서는 양강으로 갔다"고 말했다.
또 "우리나라 언론환경, 여론조사가 자기들끼리 짜고 한다. 어떻게 하면 홍준표를 비틀까 한다"며 "어느 유명한 여론조사 기관은 얼마 전까지 (내 지지율이) 8%였다. 내가 집권하면 없애버린다고 했다"고 했다.
그는 아울러 "사실 (국민들에게) 정치 이야기 재미없다. 눈뜨면 싸우고, 지랄하고 내가 보면 그 놈이 그 놈인데 누구 찍으나 똑같은데"라며 특유의 직설적 발언으로 정치계를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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