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성 전 두산 회장 장남 박진원씨, 2년 만에 경영 복귀

전재호 기자 2017. 4. 3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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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진원(사진·49) 전 두산산업차량 사장이 벤처캐피털계열사인 네오플럭스 부회장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두산은 박 전 사장이 5월 1일 자로 네오플럭스 부회장으로 취임한다고 30일 밝혔다.

보성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뉴욕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은 박 부회장은 1994년 두산음료에 입사했고 두산 전략기획본부 상무, 두산인프라코어 기획조정실 상무, 두산산업차량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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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진원(사진·49) 전 두산산업차량 사장이 벤처캐피털계열사인 네오플럭스 부회장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박 부회장은 2015년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모든 직함을 내려놓은 바 있다.

두산은 박 전 사장이 5월 1일 자로 네오플럭스 부회장으로 취임한다고 30일 밝혔다. 두산 관계자는 “지난 28일 공지가 났고 다음 달부터 부회장으로 근무한다”며 “캐피탈 회사의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성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뉴욕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은 박 부회장은 1994년 두산음료에 입사했고 두산 전략기획본부 상무, 두산인프라코어 기획조정실 상무, 두산산업차량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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