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강승윤·이세영·신보라 등 출연

[복면가왕] 강승윤·이세영·신보라 등 출연

기사승인 2017-04-30 19: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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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강승윤·이세영·신보라 등 출연[쿠키뉴스=이훈 기자] 위너 강승윤, 개그우먼 신보라 등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다.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을 차지한 54대 가왕 '노래9단 흥부자댁'에게 맞서는 복면가수 8인의 듀엣곡 무대가 펼쳐졌다.

먼저 부채도사와 타로맨이 1라운드에서 혁오의 '위잉위잉'으로 듀엣 대결을 펼쳤다.

판정단 모두 부채도사의 정체를 바로 알아챘다. 김구라는 "다작의 힘이다. 많이 하셨기 때문에 알 수있다"고 말했다.

부채도사의 정체는 위너 강승윤이었다.

강승윤은 "4년 그룹활동을 하면서 솔로로 채우는 무대가 그리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다여신과 김빵순이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불렀다.

김빵순이 2라운드에 진출했으며 신보라는 차지연의 ‘살다 보면’을 솔로로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간고등어 코치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최성조가 '일밤-복면가왕'에 장난감소년으로 출연, 깜짝 반전을 이뤄냈다,
 
최성조는 더 블루의 '너만을 느끼며'에 이어 솔로 무대에서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불렀다,

최성조는 이후 여전한 명품 복근도 선사했으며 "3년 전 쌍둥이 딸을 낳았다"고 근황도 전했다.

마지막 대결에서는 키싱구라미와 아기물개가 윤하의 '기다리다'로 매력적인 보이스를 선사했다. 대결에서는 아기물개가 승리했다. 이후 솔로 곡으로 신현희와 김루트의 '오빠야'를 부른 키싱구라미의 정체는 배우 이세영이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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