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기 감독 "선수들의 이기고자 하는 마음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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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
안양 KGC 김승기 감독이 중요했던 5차전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 준비했던 수비를 완벽하게 해줬다. 한 발 더 뛰고 끝까지 약속을 지켜줘 좋은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마지막으로 "사익스가 있었다면 더 쉽게 갈 수 있었다. 없는 가운데 국내 선수들이 매우 잘해줬다. 6차전도 하던대로 하면 잠실에서 충분히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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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 김승기 감독이 중요했던 5차전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KGC는 3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81대72로 승리, 시리즈 전적 3승2패로 앞서나가게 됐다. KGC는 이날 승리로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더하면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데이비드 사이먼과 오세근이 각각 20득점씩을 합작했고, 상대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득점을 18점으로 잘 막았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 준비했던 수비를 완벽하게 해줬다. 한 발 더 뛰고 끝까지 약속을 지켜줘 좋은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마이클 크레익을 8득점으로 꽁꽁 묶은 것에 대해 "사이먼과 오세근이 골밑에 있으면 크레익이 공격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그 부분을 준비한 게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 3점슛 2방 포함, 깜짝 8득점한 김민욱에 대해 "4차전 끝나고 혼을 냈다. 식스맨들이 나가서 자신있게 못하더라. 편하게만 하려고 한 걸 지적했는데, 오늘 제 몫을 다해줬다"며 칭찬했다.
키퍼 사익스 없이 이겼다. 6차전 합류할 예정인 새 외국인 선수 타일러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지쳐있다. 그래서 2, 3쿼터 그 선수가 힘이 돼야 한다. 적응을 못하는 것 같으면 시간을 많이 줄 수 없다. 상황에 맞춰 기용하겠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마지막으로 "사익스가 있었다면 더 쉽게 갈 수 있었다. 없는 가운데 국내 선수들이 매우 잘해줬다. 6차전도 하던대로 하면 잠실에서 충분히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앙=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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