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유해원-김혜린, 아시아선수권 깜짝 준우승

최희진 기자 2017. 4. 30. 1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드민턴 여자복식 세계랭킹 44위에 머물던 유해원-김혜린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깜짝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유해원-김혜린은 중국 우한에서 열린 아시아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마쓰토모 미사키-다카하시 아야카에 접전 끝에 2대 1로 졌습니다.

아쉽게 지긴 했어도 유해원-김혜린은 지난해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세계랭킹 1위인 마쓰토모-다카하시를 상대로 선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드민턴 여자복식 세계랭킹 44위에 머물던 유해원-김혜린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깜짝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유해원-김혜린은 중국 우한에서 열린 아시아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마쓰토모 미사키-다카하시 아야카에 접전 끝에 2대 1로 졌습니다.

아쉽게 지긴 했어도 유해원-김혜린은 지난해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세계랭킹 1위인 마쓰토모-다카하시를 상대로 선전했습니다.

유해원-김혜린은 이 대회 8강전에서 세계랭킹 5위 중국의 천칭천-자이판을, 4강전에서는 세계랭킹 9위 중국의 황둥핑-리인후이 등 상위 랭커들을 연달아 누르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여자단식에서도 세계랭킹 57위 이장미가 동메달을 목에 걸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