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막스, 5월 홍보 방한 취소 "한반도 긴장감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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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가수 리차드 막스가 5월 내한 기자회견 일정을 한반도 정세와 군사적 긴장감을 이유로 취소됐다.
리차드 막스의 공연 담당 주최 측은 30일 공식입장을 통해 "오는 5월 2일로 예정됐던 리차드 막스 기자회견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당초 리차드 막스는 오는 6월 공연에 앞선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려 했었다.
코리아아트컴퍼니는 "사전 홍보를 위한 방한은 취소됐으나 6월 예정된 공연은 문제 없이 열릴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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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막스의 공연 담당 주최 측은 30일 공식입장을 통해 “오는 5월 2일로 예정됐던 리차드 막스 기자회견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리차드 막스 측은 이 같은 결정이 미국 행정당국의 권유와 소속사 판단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차드 막스 측은 이 같은 결정이 미국 행정당국의 권유와 소속사 판단이라고 부연했다. 코리아아트컴퍼니는 “리차드 막스가 이번 방문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고 한국 팬들을 만나고 싶어했으나 이 같이 결정돼 아쉬워하고 있다”며 “빠른 시간 내에 다시 방문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당초 리차드 막스는 오는 6월 공연에 앞선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려 했었다. 코리아아트컴퍼니는 “사전 홍보를 위한 방한은 취소됐으나 6월 예정된 공연은 문제 없이 열릴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리차드 막스는 데뷔 앨범 ‘Richard Marx’로 빌보드 싱글 1위곡 ‘Hold On To The Nights’·‘Endless Summer Nights’·‘Don’t Mean Nothing’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1994년 킴 베이싱어와 알렉 볼드윈의 영화 ‘겟어웨이’ OST ‘Now and Forever’ 등이 히트곡이다.
고규대 (en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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