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강승윤·이세영·신보라·최성조, 분야별 ★총출동 [종합]

황지영 2017. 4. 3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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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지영]
'복면가왕'에 가수부터 스포테이너까지 다 모였다. 가수 강승윤 배우 이세영 개그우먼 신보라 스포테이너 최성조까지.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을 차지한 54대 가왕 '노래9단 흥부자댁'에게 맞서는 복면가수 8인의 듀엣곡 무대가 펼쳐졌다. 오프닝에서 흥부자댁은 필승 전략을 묻는 MC 김성주의 질문에 "배에 힘 꽉 주고 봄바람 내보겠다"며 3연승에 대한 야심을 드러내 가왕방어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부채도사와 타로맨이 1라운드에서 대결을 벌였다. 혁오의 '위잉위잉'으로 듀엣 대결을 펼쳤다. 달콤한 보이스의 두 복면가수의 호흡이 이어졌다. 부채도사의 거칠면서도 부드러운 고음이 인상적. 반면 타로맨은 매끄러운 느낌으로 멜로디를 소화했다.

유영석은 "아주 뛰어난 음악성이었다. 리듬을 리드하기 어려운데 모두 탁월한 리듬감을 보여줬다"고 감탄했다. 2라운드에 타로맨이 진출한 가운데, 강승윤이 정체를 공개했다.

또 바다여신과 김빵순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로 호흡을 맞췄다. 경쾌한 보컬의 바다여신과 카리스마 보컬의 김빵순이 흥나는 무대를 이끌었다. 김빵순은 다리를 다쳤음에도 의자에 앉아 흔들림없는 가창력을 보여줬다. 녹화 이틀 전에 다리 부상을 입었다고. 승리는 김빵순. 41대 58로 갈렸다. 2라운드에 진출한 김빵순에 이어 바다여신의 정체가 공개됐다. 바다여신은 솔로곡으로 차지연의 '살다 보면'을 선택했다. 정체는 신보라였다.

카네이션맨은 장난감소년을 압도적인 표차로 이겼다. 스포테이너 최성조가 장난감소년이었던 것. 두 사람은 더 블루 '너만을 느끼며'로 호흡했다. 1990년대를 휩쓴 남자들의 노래가 2017년에 다시 울려퍼졌다. 카네이션맨은 "이왕 올라온 것 가왕까지 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마지막 복면가수의 정체는 이세영이었다. 상큼한 보이스로 '오빠야'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유영석은 "목소리가 참 좋다"고 극찬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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