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권한대행 5월 2일 마지막 국무회의

남상훈 2017. 4. 3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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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현 정부의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한다고 총리실이 30일 밝혔다.

2일 열리는 국무회의를 포함해 현 정부는 총 235회 국무회의를 열었다.

정례적인 국무회의는 2일 끝나지만 외교·안보 사항 등 시급한 현안이 발생할 경우에는 황 권한대행이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할 수도 있다.

황 권한대행은 오는 4일에는 서울청사에서 마지막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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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현 정부의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한다고 총리실이 3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9일 권한대행 체제로 이어진 현 정권이 사실상 막을 내리기 위한 수순에 들어가는 것이다. 2일 열리는 국무회의를 포함해 현 정부는 총 235회 국무회의를 열었다. 이 가운데 박 전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는 72회,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무회의는 126회다. 황 권한대행이 주재한 국무회의는 24회다.

정례적인 국무회의는 2일 끝나지만 외교·안보 사항 등 시급한 현안이 발생할 경우에는 황 권한대행이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할 수도 있다. 황 권한대행은 오는 4일에는 서울청사에서 마지막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다.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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