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옥중 몸무게 불었다..건강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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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 제기된 '박근혜 단식 주장'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YTN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이 옥중 몸무게가 약간 불었으며 건강한 상태다.
이와 관련 '친박계'인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는 "박 전 대통령이 음식을 거의 못 드시는 준 단식상태로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라며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호소한 바 있다.
18가지 혐의를 줄곧 부인해온 박 전 대통령은 변호인 추가 선임이 없는 상태로 재판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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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 제기된 ‘박근혜 단식 주장’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YTN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이 옥중 몸무게가 약간 불었으며 건강한 상태다. 교정당국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이 식사 속도가 느리고, 먹는 양도 많지 않지만, 꾸준히 식사와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친박계’인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는 “박 전 대통령이 음식을 거의 못 드시는 준 단식상태로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라며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호소한 바 있다.
한편 삼성과 롯데 등에서 592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이 이번주 시작된다. 18가지 혐의를 줄곧 부인해온 박 전 대통령은 변호인 추가 선임이 없는 상태로 재판에 임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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