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투표용지 인쇄 시작..후보자 13명

2017. 4. 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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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선거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구·시·군 선관위가 지정한 인쇄업체에서 투표용지 인쇄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투표용지의 크기는 가로 10㎝, 세로 28.5㎝이며, 대선후보로 등록한 15명의 이름이 모두 인쇄되지만 남재준 후보와 김정선 후보는 이름 옆 기표란에 '사퇴'라는 표기가 인쇄됩니다.

선관위는 투표용지 인쇄 이후 추가 사퇴자가 나올 경우 사전투표소와 선거일 투표소에 안내문과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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