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토너먼트 결승] '최강' 제닉스 스톰X, 뿌뿌 3:1로 꺾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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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퍼즈 최강팀 제닉스 스톰X가 뿌뿌의 도전을 물리치고 왕좌에 앉았다.
제닉스 스톰X는 뿌뿌를 세트 스코어 3:1로 잡고 우승했다.
추가 킬과 타워를 취해 유리한 고지를 점한 제닉스 스톰X. 10분 만에 승기를 잡은 제닉스 스톰X는 뿌뿌의 방어 건물을 모두 철거하고 글로벌 골드에서 2만 우위를 보였다.
제닉스 스톰X는 먼저 진입한 뿌뿌의 이니시에이팅에 성공적인 역공으로 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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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퍼즈 최강팀 제닉스 스톰X가 뿌뿌의 도전을 물리치고 왕좌에 앉았다.
초반 제닉스 스톰X가 트루퍼를 독식했다. 4분경 벌어진 두 번째 트루퍼 교전에서 제닉스 스톰은 상대 미아를 빠르게 제압하며 3킬을 휩쓸었다.
추가 킬과 타워를 취해 유리한 고지를 점한 제닉스 스톰X. 10분 만에 승기를 잡은 제닉스 스톰X는 뿌뿌의 방어 건물을 모두 철거하고 글로벌 골드에서 2만 우위를 보였다.
뿌뿌가 도일과 브루스, 제닉스 스톰X가 스텔라-에바를 각각 금지했다. 제닉스 스톰X가 경기 시작 직후 하성현의 벨져를 제물로 첫 킬을 기록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상대 벨져를 끊으며 난전에 강한 면모를 발휘했다. 수적으로 유리한 교전을 유도해 상대 캐릭터를 하나씩 제거했고, 킬 스코어를 10대 5로 벌렸다.
8분경 제닉스 스톰X는 샬럿의 파워 싱크로 상대 로라스를 제압한 뒤 2킬을 추가했으며 거침없는 공격으로 뿌뿌의 수호자까지 파괴했다. 뿌뿌는 교전 때마다 벨져가 빠르게 전사하는 바람에 제대로 된 한타를 펼치지 못한 채 패색이 짙어졌다.
뿌뿌는 초반 교전에서 문성진의 까미유를 집중 공략해 빈사상태로 만들고 타라의 유성낙하로 잡았다. 원거리 딜러를 잡은 뿌뿌는 지속딜 싸움에서 승리해 5킬을 쓸어 담았다. 쾌조의 출발을 보인 뿌뿌는 이전 경기와 달리 먼저 제닉스 스톰X의 방어 건물을 대부분 파괴하고 트루퍼를 차지하면서 유리한 흐름을 탔다.
문성진의 엘리가 맹활약하면서 제닉스 스톰X가 마지막 한타에서 승리했다. 제닉스 스톰X는 먼저 진입한 뿌뿌의 이니시에이팅에 성공적인 역공으로 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 액션토너먼트 2017 스프링 파이널 사이퍼즈 결승전
◆ 제닉스 스톰X 3 vs 1 뿌뿌
1세트 스프링필드 제닉스 스톰X 승 vs 패 뿌뿌
2세트 메트로폴리스 제닉스 스톰X 승 vs 패 뿌뿌
3세트 리버포드 제닉스 스톰X 패 vs 승 뿌뿌
4세트 브리스톨 제닉스 스톰X 승 vs 패 뿌뿌
밴픽 이미지=스포티비게임즈 방송 캡처
강남 |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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