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히메네스, 햄스트링 부상..ATM 수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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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히메네스(2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핵심 수비수 히메네스를 부상으로 잃었기 때문이다.
이후 아틀레티코는 경기 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히메네스는 왼쪽 햄스트링에 부상을 입었다. 몇 시간 안에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이에 히메네스가 지난 몇 경기 동안 오른쪽 수비로 출전했으나, 그마저도 부상을 당해 포백 가동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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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호세 히메네스(2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아틀레티코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라스팔마스의 에스타디오 그란 카나리아에서 열린 UD 라스팔마스와의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서 승점 3점을 추가해 리그 3위를 유지했다.
마냥 웃을 수 없었다. 핵심 수비수 히메네스를 부상으로 잃었기 때문이다. 그는 후반 22분 케빈 프린스 보아텡(30)과 충돌해 부상을 입었다.
이후 아틀레티코는 경기 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히메네스는 왼쪽 햄스트링에 부상을 입었다. 몇 시간 안에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히메네스의 공백은 아틀레티코에 큰 타격일 수밖에 없다. 아틀레티코는 오른쪽 풀백자원인 후안프란(32), 시메 브르살리코(25)를 모두 부상으로 잃었다. 이에 히메네스가 지난 몇 경기 동안 오른쪽 수비로 출전했으나, 그마저도 부상을 당해 포백 가동에 비상이 걸렸다.
하지만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리테코 감독은 담담했다. 그는 경기 후 ‘ESPN FC’를 통해 “우리는 히메네스를 지켜봐야 한다. 어떤 일이 일어나든 우리는 해결책을 찾을 거다”라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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