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LG 양상문 감독 "김대현 호투가 승리의 원동력"

2017. 4. 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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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김대현 호투가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LG 트윈스는 3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6차전에서 7-5로 승리했다. LG는 전날 영봉패를 설욕하며 최근 3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시즌 15승 11패.

선발투수로 나선 프로 2년차 김대현이 5⅓이닝 3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데뷔 첫 승에 성공했고, 타선에서는 나란히 3안타를 때려낸 오지환, 양석환이 빛났다. 오지환은 사이클링히트에 3루타가 모자란 활약이었다. 더불어, 포수 유강남이 3점홈런으로 길었던 부진의 늪에서 탈출했다.

양상문 LG 감독은 경기 후 “김대현이 너무 잘 던져준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대현이의 데뷔 첫 승리를 위해 모든 선배들이 하나로 뭉친 것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주말 위닝시리즈를 팬들에게 보여드려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LG는 하루 휴식을 가진 뒤 5월 2일부터 NC와 홈 3연전을 치른다.

[LG 양상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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