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경기만의 승' 조덕제 감독 "뜻깊은 승리다"

박찬준 2017. 4. 3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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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 깊은 승리다."

조 감독은 "홈에서 오래간만에 경기했다. 한달만에 값진 승리했다. 선수들의 자존심 안건드리고 미팅했다. 오랜만에 승리해서 기분 좋다. 뜻깊은 승리다. 선수들에 공을 돌리겠다"고 했다.

이날 조 감독은 백성동 이승현 송수영 발빠른 스리톱을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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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 깊은 승리다."

조덕제 수원FC 감독은 모처럼 웃었다. 수원FC는 3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9라운드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5경기 무승(4무1패)의 부진에 빠졌던 수원FC는 모처럼 승점 3점을 더했다. 조 감독은 "홈에서 오래간만에 경기했다. 한달만에 값진 승리했다. 선수들의 자존심 안건드리고 미팅했다. 오랜만에 승리해서 기분 좋다. 뜻깊은 승리다. 선수들에 공을 돌리겠다"고 했다.

이날 조 감독은 백성동 이승현 송수영 발빠른 스리톱을 기용했다. 조 감독은 "경기 초반 백성동 이승현 송수영이 볼을 받으러 내려오고 침투안해서 답답했다. 후반에는 다행히 나아졌다"며 "앞으로 상대 포백 상황을 봐서 기용하겠다. 포지션 관계 없이 유기적 플레이하는게 누구에게든 위협을 가할 수 있다. 좋은 카드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첫번째 라운드를 마친 조 감독은 막공을 강조했다. 그는 "첫 라운드 겪어보니까 강중약이라는 상황이 없더라. 어제 성남 이겼고, 경남도 겨우 비겼다. 안산부터 경남까지 어떤 상황이 되면 내려 앉더라. 축구가 더 재미없어질 수는 있지만 승격을 자신할 수 있는 팀은 안보이더라. 두번째 라운드는 다이나믹하게, 연계를 더 잘할 수 있어야 클래식에 오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날 데뷔골을 넣은 백성동에 대해서는 "백성동은 부상한 이후 아직 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내가 거는 기대는 더 높은 축구다. 지금 1골-3도움인데 더 많은 포인트를 기대하고 있다. 오늘 데뷔골을 넣었기 때문에 더 기대해도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수원=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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