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민낯에 이동 중 화장..유재석 "우리도"

2017. 4. 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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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이 급하게 이동 중 화장을 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목욕을 하고 나온 유재석, 지석진, 전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호박씨 까기 미션에서 승리했던 대만 팀(송지효, 하하, 양세찬)은 망설임없이 찬스권을 오사카 팀(전소민, 유재석, 지석진)에게 쓰겠다고 밝혔다.

로션도 못 바르고 급하게 나온 전소민은 이동하며 화장하는 등 친근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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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전소민이 급하게 이동 중 화장을 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목욕을 하고 나온 유재석, 지석진, 전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호박씨 까기 미션에서 승리했던 대만 팀(송지효, 하하, 양세찬)은 망설임없이 찬스권을 오사카 팀(전소민, 유재석, 지석진)에게 쓰겠다고 밝혔다.

그 시각 스즈키 씨가 운영하는 목욕탕에서 목욕을 마치고 나온 오사카 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마주해야 했다. 공격 받은 팀이 미션을 하나 더 해야 하는 것. 오사카 팀의 추가 미션은 바로 일본 최신 헤어 스타일 하기.

로션도 못 바르고 급하게 나온 전소민은 이동하며 화장하는 등 친근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보던 유재석, 지석진은 "우리도 해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석진은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뽑고 나서 갑자기 "이게 바로 일본투어야"라며 흥분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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