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측, '허위사실유포·비방' 혐의로 安 측 이용주 단장 고발

권란 기자 2017. 4. 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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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선대위 이용주 공명선거추진단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 측은 이 단장은 그동안 기자회견 등에서 문 후보 아들 준용씨와 참여정부 인사 등에 대해 여러 차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문 후보를 비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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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선대위 이용주 공명선거추진단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 측은 이 단장은 그동안 기자회견 등에서 문 후보 아들 준용씨와 참여정부 인사 등에 대해 여러 차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문 후보를 비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 28일에는 국민의당 지도부까지 나서 근거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했고, 준용씨를 사기와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는 문자메시지까지 기자들에게 보냈다"고 지적했습니다.

문 후보 측은 국민의당 측에 "자신이 있다면 고발을 하라. 그러면 무고죄를 별도로 묻겠다"면서, "허무맹랑한 가짜로 선거판을 뒤집을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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