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막스 내한 취소 "한반도 정세 불안 때문에..6월 공연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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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로 예정됐던 미국 유명 팝가수 리처드 막스(54·사진)의 한국 방문 일정이 취소됐다.
공연 주최사인 코리아아트컴퍼니는 "6월 내한공연 홍보를 위해 5월 1~3일 방문 예정이었던 리처드 막스의 한국 방문이 취소됐다"고 30일 밝혔다.
6월 계획된 그의 내한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공연 주최 측은 밝혔다.
막스는 6월 2일 인천 남동체육관, 3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4일 부산 벡스코에서 내한공연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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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공연 주최사인 코리아아트컴퍼니는 “6월 내한공연 홍보를 위해 5월 1~3일 방문 예정이었던 리처드 막스의 한국 방문이 취소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또 “막스의 미국 소속사가 한반도 정세 불안과 군사적 긴장감으로 인해 내한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라며 “막스 역시 이번 방문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고, 한국 팬들을 만나고 싶었기에 아쉬워했다. 이른 시일 안에 다시 방문하겠다는 말을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6월 계획된 그의 내한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공연 주최 측은 밝혔다. 막스는 6월 2일 인천 남동체육관, 3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4일 부산 벡스코에서 내한공연을 열 계획이다. 그의 내한공연은 1995년과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막스는 지난해 12월 대한항공 기내에서 난동을 부리는 승객을 제압하는 데 힘을 보태고 항공사의 미숙한 대처를 질타하는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원모 기자 onemor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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