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홍성흔 "KBO 외국인제도 도움돼" 이유는

황석조 2017. 4. 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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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지도자 연수 중인 홍성흔(40)이 KBO리그 외국인제도가 도움됐다고 밝혔다.

홍성흔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롯데전에 앞서 공식 은퇴행사를 치렀다.

한편 홍성흔은 현재 미국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고 있다.

홍성흔은 "빡빡한 일정이지만 미국에서 코치를 해보고 싶은 욕심도 있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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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미국에서 지도자 연수 중인 홍성흔(40)이 KBO리그 외국인제도가 도움됐다고 밝혔다.

홍성흔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롯데전에 앞서 공식 은퇴행사를 치렀다. 그에게는 특별한 의미. 18시즌을 함께한 두산과 4시즌을 보낸 양 팀의 맞대결을 지켜보며 은퇴하기에 “두 팀 모두 소중하다. 감사하다”고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

은퇴 홍성흔(사진)이 KBO리그 외국인제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사진(잠실)=김영구 기자
한편 홍성흔은 현재 미국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고 있다. 미국 샌디에이고 루키팀 코치를 맡고 있는 그는 “영어는 조금 늘었다. 공부는 3개월 정도 했는데...”라며 “(KBO리그) 외국인선수 제도가 저에게 도움 됐다. 니퍼트, 우즈, 에반스 등 선수들과 대화 했던 것이 도움됐다”고 .

홍성흔은 “빡빡한 일정이지만 미국에서 코치를 해보고 싶은 욕심도 있다”고도 말했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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