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장하성, "비정규직은 90년대 후반 신조어"

2017. 4. 30.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하성이 비정규직을 언급한다.

4월30일 방송될 JTBC '차이나는 클라스' 9회에서는 네 번째 강연자로 경제민주화의 대부이자 '재벌 저격수' 장하성 교수가 나선다.

이 가운데 홍진경은 대한민국에서 흙수저로 태어나 금수저가 될 수 있는지 물었고, 이에 장하성 교수는 "대한민국 현실에서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일은 절대 불가하다"라며 구조적 어려움을 향한 신랄 비판을 가했다는 후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예팀] 장하성이 비정규직을 언급한다.

4월30일 방송될 JTBC ‘차이나는 클라스’ 9회에서는 네 번째 강연자로 경제민주화의 대부이자 ‘재벌 저격수’ 장하성 교수가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하성은 “2등이 1등이 될 수 있고, 꼴찌가 꼴찌 탈출 할 수 있어야 평등한 사회”라며 현 시대의 불평등에 대해 꼬집었다.

이어 그는 “우리에게 익숙한 비정규직과 정규직이라는 단어는 사실 90년대 후반 등장한 신조어”라고 한국의 불평등을 야기하는 가장 큰 구조를 꼬집었다.

이 가운데 홍진경은 대한민국에서 흙수저로 태어나 금수저가 될 수 있는지 물었고, 이에 장하성 교수는 “대한민국 현실에서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일은 절대 불가하다”라며 구조적 어려움을 향한 신랄 비판을 가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외에도 ‘냉파’ ‘갑을사회’ ‘시발비용’ 등 뼈아픈 신조어들을 짚어볼 JTBC ‘차이나는 클라스’ 9회는 금일(3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