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핵심' 에레라, 이니에스타 대체자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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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 에레라(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르셀로나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돈 발롱'은 2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맨유의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쿠티뉴 혹은 베라티의 영입이 어려워질 경우 플랜B로 에레라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에레라의 기량은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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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안데르 에레라(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르셀로나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돈 발롱’은 2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맨유의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올 여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2)의 대체자 영입을 최우선 해결 과제로 삼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바르셀로나 1군으로 활약해 온 이니에스타는 어느덧 기량 하락을 걱정해야 할 30대 접어 들었기 때문이다.
부상까지 잦아졌다. 이니에스타는 지난 시즌부터 지금까지 총 7차례 크고 작은 부상을 입으며 129일 간 전력에서 이탈했다. 지금도 내전근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한 실정.
그를 대체할 유력한 후보로는 필리페 쿠티뉴(24, 리버풀), 마르코 베라티(24, PSG)가 거론되고 있다. 이 가운데 에레라까지 가세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쿠티뉴 혹은 베라티의 영입이 어려워질 경우 플랜B로 에레라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에레라의 기량은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에레라는 조제 모리뉴(54) 감독 부임 후 상승세를 타더니 어느새 맨유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공수에서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다.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의 통계에 따르면 에레라는 경기당 평균 3회의 태클과 2.9회의 가로채기로 상대방의 공격을 물 샐 틈 없이 막아내는가 하면 1.3회의 키패스로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기도 했다.
이런 에레라에게 맨유는 12만 파운드(약 1억 7천만 원)의 주급이 포함된 재계약을 제시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레라가 어떤 미래를 선택하게 될 지 주목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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