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내야수 이여상 방출..새 팀 찾고 있어

신원철 기자 2017. 4. 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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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내야수 이여상(32)을 방출했다.

KBO는 28일 이여상을 웨이버 공시했다.

롯데는 27일 KBO에 이여상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 했다.

이여상은 웨이버 공시되는 날부터 일주일 동안 새 팀을 찾지 못하면 올 시즌 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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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여상(왼쪽)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내야수 이여상(32)을 방출했다.

KBO는 28일 이여상을 웨이버 공시했다. 롯데는 27일 KBO에 이여상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 했다. 이여상은 웨이버 공시되는 날부터 일주일 동안 새 팀을 찾지 못하면 올 시즌 뛸 수 없다.

이여상은 2006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한화 이글스를 거쳐 2013년 11월 2차 드래프트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1군 통산 성적은 478경기 타율 0.224, 14홈런, 110타점이다.

지난해 61경기에서 백업 내야수로 뛴 이여상은 올 시즌에는 1군 무대를 밟지 못했다. 롯데는 이여상을 전력 외로 분류했고 방출 절차를 밟았다. 현역으로 뛰고 싶은 의지가 강한 이여상은 새 팀을 찾고 있다. ■ 오늘의 스포츠 소식 '스포츠 타임(SPORTS TIME)'은 매일 밤 10시 SPO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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