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만 감독, "다이아몬드 상태 매 이닝 체크할 것"

2017. 4. 3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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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 힐만 SK 와이번스 감독이 30일 대구 삼성전 선발 투수 스캇 다이아몬드의 현재 상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힐만 감독은 "다이아몬드의 현재 상태는 괜찮다. 투수들은 아픈 느낌이 오면 두려움을 느낄 수 있다"며 "상태가 괜찮아지길 바라고 날씨가 좋아 어제보다 더 나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힐만 감독은 이어 "다이아몬드가 5이닝 정도 소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매 이닝마다 상태를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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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트레이 힐만 SK 와이번스 감독이 30일 대구 삼성전 선발 투수 스캇 다이아몬드의 현재 상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이아몬드는 28일 경기를 앞두고 캐치볼을 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에 불편함을 느꼈다. 30일 선발 등판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상태가 심각하지 않아 예정대로 투입하기로 했다. 오른쪽 어깨 상태가 좋지 않았으나 등판에는 별 지장이 없다는 게 힐만 감독의 설명이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힐만 감독은 "다이아몬드의 현재 상태는 괜찮다. 투수들은 아픈 느낌이 오면 두려움을 느낄 수 있다"며 "상태가 괜찮아지길 바라고 날씨가 좋아 어제보다 더 나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힐만 감독은 이어 "다이아몬드가 5이닝 정도 소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매 이닝마다 상태를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힐만 감독은 최근 10경기 타율 1할8푼4리(38타수 7안타)로 부진한 김동엽에 대해서는 "초구를 치는 스타일인데 좋은 공에 스윙을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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