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스완지전 앞둔 맨유, 부상7명+징계1명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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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시티전을 앞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비상'이 걸렸다.
부상 또는 징계로 전열에서 이탈한 선수만 무려 8명이나 되는 까닭이다.
포수-멘사가 지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부상 선수가 더 늘었다.
그나마 포그바, 마타의 경우 복귀 시일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스완지 시티전에 무리하게 출전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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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스완지 시티전을 앞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비상’이 걸렸다. 부상 또는 징계로 전열에서 이탈한 선수만 무려 8명이나 되는 까닭이다.
특히 부상 선수들이 심상치가 않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비롯해 폴 포그바, 마르코스 로호, 후안 마타, 필 존스, 크리스 스몰링, 티모시 포수-멘사가 부상자 리스트에 올라 있다. 포수-멘사가 지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부상 선수가 더 늘었다.
그나마 포그바, 마타의 경우 복귀 시일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스완지 시티전에 무리하게 출전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결국 최전방은 물론 2선, 중원, 수비 등 사실상 전 지역에 걸쳐 적지 않은 누수를 안은 채 스완지 시티전을 준비해야 하는 셈이다.
여기에 지난 맨시티전에서 세르히오 아구에로에 박치기를 가했다가 퇴장을 당한 마루앙 펠라이니마저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아 전열에서 이탈한 상태다. 가뜩이나 부상 선수도 많은데, 가용한 선수 폭이 더 줄어들었다.
갈 길이 바쁜 상황이라는 점에서 고민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 맨유는 17승13무3패(승점64)로 리그 5위다. 3위 리버풀(승점66) 4위 맨시티(승점65)와 치열한 TOP4 경쟁을 펼치고 있다. 다음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려면 4위 안에 들어야 한다.
매 경기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데, 상황이 워낙 좋지가 않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극한의 상황으로 가고 있다”면서 한숨을 내쉰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한편 맨유와 스완지시티의 경기는 30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다. SBS스포츠 생중계.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holic@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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