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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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오상진♥김소영에 윤진서·오세득까지…사랑으로 완성된 4월

기사입력 2017.04.30 10:4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연일 이어지는 스타들의 결혼 소식에 연예계가 핑크빛으로 물들고 있다.

지난 25일 비공개 예식을 진행한 소찬휘-밴드 스트릿건즈 로이의 결혼식부터 30일 결혼하는 오상진-김소영 부부와 윤진서 커플까지 연이은 결혼 소식이 화제다.

먼저 소찬휘와 로이는 이미 혼인 신고를 마쳤으나, 25일 서울 모처에서 예식만 진행했다. 가까운 친지들만 참여한 작은 웨딩이었지만 이들이 공개한 예식 사진에서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다.

지난 29일에는 스타 셰프 오세득이 12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오세득은 지난 2015년 출연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라고 고백했으며, 지난 2월에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4월에 장가간다"고 고백한 바 있다.

결혼식은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냉장고를 부탁해'에 함께 출연한 셰프 최현석과 정호영이 축가를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그런가운데 30일 윤진서는 제주도에서 예비 신랑과 스몰 웨딩을 갖는다. 윤진서는 제주도에 위치한 자신의 저택에서 양가 가족, 친지들만 참여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MBC 아나운서실에서 만난 오상진과 김소영도 30일 오후 12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한다. 오상진은 소속사를 통해 "평생이 짝을 만나 행복합니다. 잘 살겠습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 사회는 MBC 전정환 기자가, 2부 사회는 노홍철이 맡는다. 

스물웨딩부터 호텔웨딩까지, 결혼식이 모양은 각양각색이지만 예비 부부의 행복한 모습은 모두 같다. 4월의 마지막을 채운 스타들의 사랑이 대중에게도 행복함을 전파하고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YG 엔터테인먼트, FNC 엔터테인먼트, 와이드 엔터테인먼트, 오세득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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