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관계자, 열병식 ICBM 등장에 "두번째 세번째 카드 있다"

이영현 2017. 4. 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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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남기구 관계자는 지난 15일 김일성 생일 10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공개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과 관련해 "두 번째, 세 번째 카드가 있다" 고 말했습니다.

미국에 기반을 둔 친북매체인 민족통신이 지난 28일 게재한 인터뷰 동영상에 따르면 북한 조국통일연구원의 주문호 책임부원은 "새로운 형의 대륙간 탄도미사일이 출현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국가들이 카드를 다 드러내는 법이 없다"며 "첫 번째 내면 두 번째, 세 번째 카드가 있는데 아시아의 로켓 맹주국으로서 북한의 위상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열병식 말미에는 북한의 신형 ICBM으로 추정되는 최대 3종류의 미사일이 등장했는데 실제 개발을 끝낸 것인지 ICBM 능력을 과시하려는 기만 전술인지에 대해서 분석이 엇갈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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