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독수리훈련 오늘 종료..한반도 긴장은 계속
이영현 2017. 4. 30. 10:15
한미 양국 군의 연례적인 대규모 연합훈련인 독수리훈련이 오늘(30일) 끝납니다.
군 관계자는 "독수리훈련의 모든 일정이 예정대로 오늘 끝난다"며 "훈련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강평으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일부터 두 달 동안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해외 미 증원전력 3천600여명을 포함한 1만여명의 미군 병력이 참가했고 우리 군을 포함하면 약 30만명의 병력이 훈련했습니다.
한미 연합훈련이 끝나면 대개 한반도 긴장 수위가 낮아지지만 올해는 북한의 핵·미사일 시험발사 등 대형 도발 가능성과 미 항모 칼빈슨호의 재전개로 한동안 긴장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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