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런던 더비 앞둔 벵거, "이전에 비해 좋은 분위기"

한재현 2017. 4. 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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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와 북런던 더비를 앞둔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다.

아스널은 오는 5월 1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토트넘과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를 치른다.

이번 경기를 앞둔 벵거 감독의 전망은 긍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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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와 북런던 더비를 앞둔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다.

아스널은 오는 5월 1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토트넘과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양 팀 모두 중요한 경기다. 아스널은 현재 승점 60점을 기록하며 6위에 있고, 4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65)와 격차를 줄여야 한다. 토트넘 역시 선두 첼시 추격을 위해서 중요한 경기다.

이번 경기를 앞둔 벵거 감독의 전망은 긍정적이었다. 그는 30일(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선수들은 좋은 멘탈을 가지고 있다. 나는 이 팀의 태도를 사랑한다. 1~2달전에 비해 좋은 분위기다”라고 현재 분위기에 만족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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