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최대순간풍속 초속 24.2m..산불 주의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악산에 최대순간풍속 초속 24.2m의 바람이 부는 등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 산불 등 화재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장광근 강원지방기상청 예보관은 "강원 산간과 동해안, 일부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산불은 물론 간판이나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 등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설악산에 최대순간풍속 초속 24.2m의 바람이 부는 등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 산불 등 화재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오전 최대순간풍속(m/s)은 양양공항 23.5, 동해 22.9, 북강릉 19.9, 미시령 19.0, 삼척 원덕 17.7, 고성 대진 17.4 등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그러나 아직 별다른 강풍 피해 신고는 없다.
현재 강원 산지와 동해안, 정선 등 일부 강원 내륙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특히 강원도 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과 호흡기, 피부질환 등 건강관리에 조심해야 한다.
바다에도 강한 바람이 불면서 파도가 높아져 풍랑주의보가 발령됐다.
장광근 강원지방기상청 예보관은 "강원 산간과 동해안, 일부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산불은 물론 간판이나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 등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 ☞ [서러운연휴] 공기업·대기업의 축제…中企·자영업 '빨간날'에도 근무
- ☞ 초등 4~6년 여아 45% '화장경험'
- ☞ '트럼프 청구서' 또 오나?…방위비 분담금 등 압박 가능성
- ☞ 대기업 CEO 연봉, 일반직원의 최고 63배…삼성전자가 격차 최대
- ☞ 정유라 "한국가면 아들 뺏길까 두렵다…스캔들 아무것도 몰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슈퍼주니어 려욱, 타히티 출신 아리와 5월 결혼 | 연합뉴스
- '전국노래자랑' 새 MC 남희석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 | 연합뉴스
- 檢 "SPC, 수사 대비 도상훈련…황재복 '수사관 술 먹여라' 지시" | 연합뉴스
- 이재명 주변서 흉기 품은 20대는 주방 알바…귀가 조치 | 연합뉴스
- 아들 이정후 MLB 첫 안타에 아버지 이종범 기립박수 | 연합뉴스
- 시흥 물왕호수서 승용차 물에 빠져…70대 남녀 사망 | 연합뉴스
- 가시덤불 헤치고 길 잃은 고사리 채취객 찾은 119구조견 | 연합뉴스
- "딸키우면 행복할거라 생각" 신생아 매매해 학대한 부부 실형 | 연합뉴스
- [삶] "난 좀전에 먹었으니 이건 아들 먹어"…결국 굶어죽은 엄마 | 연합뉴스
- 피렌체 찾은 배우 이병헌, 伊관객 즉석 요청에 "꽁치∼꽁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