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위창수 PGA 취리히클래식 3R 19위로 추락

입력 2017. 4. 30.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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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올드보이 듀오 최경주(47)와 위창수(42)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클래식(총상금 710만 달러) 무빙데이에서 날개없이 추락했다.

요나스 블릭스트(스웨덴)-카메론 스미스(호주) 듀오가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면서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의 4타차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반대로 전날 공동 선두였던 미국의 토니 메리트-로버트 스트렙 듀오는 2오버파 74타를 적어내 공동 8위(11언더파 205타)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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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스 블릭스트가 3번 홀에서 먼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고 있다. [사진=PGA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코리안 올드보이 듀오 최경주(47)와 위창수(42)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클래식(총상금 710만 달러) 무빙데이에서 날개없이 추락했다. 버디는 2개였으나 보기가 6개가 쏟아지면서 4오버파 76타를 적어내 공동 19위(9언더파 207타)까지 하락했다.

30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TPC루이지애나(파72, 742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는 두 선수가 한 개의 공으로 번갈아 치는 포섬방식의 경기가 펼쳐졌다. 최경주와 위창수는 전날의 환상적인 궁합이 이날은 보이지 않았다. 첫홀부터 보기로 시작해 3번 홀부터 3홀 연속 보기를 적어냈다. 7번(파5) 홀에서는 한 타를 줄였으나 다음 홀에서 다시 보기였다. 두 선수의 컨디션은 둘다 좋지 않았다. 11번(파5)홀에서도 보기로 마무리했다.

요나스 블릭스트(스웨덴)-카메론 스미스(호주) 듀오가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면서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의 4타차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미국의 케빈 키스너-스콘 브라운 듀오가 이날 데일리베스트인 5언더파 67타로 환상적인 라운드를 펼쳐 미국 듀오인 찰리 호프만-닉 와트니와 함께 공동 2위(15언더파 201타)로 마쳤다.

미국의 조던 스피스와 라이언 파머 듀오는 2언더파 70타로 마쳐 4위(14언더파 202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반대로 전날 공동 선두였던 미국의 토니 메리트-로버트 스트렙 듀오는 2오버파 74타를 적어내 공동 8위(11언더파 205타)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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