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시즌 12호골 작렬.. 잘츠부르크는 리트와 1-1 무승부

이현민 기자 입력 2017. 4. 30. 04:19 수정 2018. 8. 4.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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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황희찬(21)이 시즌 12호골을 작렬했다.

황희찬은 지난 23일 상 폴텐과 30라운드 원정에서 골 맛을 봤다.

이번 시즌 리그 9골, 리그컵 1골,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2골 등 총 12골을 뽑아냈다.

남은 리그 경기에서 1골만 더 추가하면 유럽파 역대 6번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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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잘츠부르크 황희찬(21)이 시즌 12호골을 작렬했다.

잘츠부르크는 30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리트와 1-1로 비겼다. 승점 69점으로 선두를 달렸다.

이날 황희찬은 선발로 출격해 미나미노와 투톱에 배치됐다. 잘츠부르크는 전반 33분 상대에 페널티킥을 내주며 끌려갔다.

위기 순간 황희찬이 기질을 발휘했다. 후반 33분 리트 문전에서 라자노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황희찬은 37분 라이너와 교체됐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황희찬은 지난 23일 상 폴텐과 30라운드 원정에서 골 맛을 봤다. 리그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9골, 리그컵 1골,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2골 등 총 12골을 뽑아냈다. 남은 리그 경기에서 1골만 더 추가하면 유럽파 역대 6번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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